[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선거운동 첫날 곳곳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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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선거운동 첫날 곳곳 잡음

  • 승인 2022-05-19 16:09
  • 수정 2022-05-19 16:10
  • 특별취재반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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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전의 한 지역에서는 가로등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이 풀려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역 곳곳에서 잡음이 발생. 강한 바람 탓에 가로등에 설치된 후보의 현수막 줄이 풀려 하늘에 휘날리면서 운전자들 시야 방해하고 출근길 유세 차량으로 인해 혼잡해 불편을 초래. 서구 갈마동 인근에서 유세하던 한 후보의 차량은 인도와 도로 각각 절반을 걸쳐 주차해 놓은 탓해 해당 차선을 이용하지 못해 불만. 해당 유세 차량으로 도로가 마비되자 한 시민은 "시민들 안전은 뒷전이고 본인들 얼굴 알리기가 먼저냐"며 "이런 식으로 유세 펼치면 오히려 반감만 들게 될 수도 있다"고 성토. 또 오전 출근길 버드내네거리 인근에서 유세 차량과 일반 승용차의 추돌사고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동안 차량이 정체되며 불편.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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