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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지사 후보들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정문 앞에서 '충청권 초광역상생경제권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등 국민의 힘 충청권 4개 시·도 후보는 23일 세종 국무조정실 앞에서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을 선언하고(대충청 공동선언) "6월 지방선거 이후 공동추진단을 추진해 특별 자치단체로서 연내 '대전·세종·충남·충북 특별연합'을 출범 절차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충청권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키워 국토의 핵심이자 신국가경제 중심이 돼야 한다"며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을 선언하고 협약을 체결,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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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충청권을 관통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산업문화철도, 충청내륙철도,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등 국가 간선망의 국가계획 반영과 광역도로망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의 설립·자본금 10조 기업 금융중심 충청권 은행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코로나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화폐의 공동사용과 4개 시·도 경계권 낙후지역 공동개발, 금강 대청호 중심 상수원 보호구역의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충청권 메가시티를 향한 초광역 상생경제권 4개 시도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충청권은 1998년 대청호 선언을 통해 3개 시도간 협력 증진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체결한 '충청권 초광역 상생 경제권'협약을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해 대전·세종·충남·북의 공동 번영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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