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나는 전과 공방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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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나는 전과 공방이 불편하다?"

  • 승인 2022-05-29 12:19
  • 수정 2022-05-29 12:21
  • 특별취재반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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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장 선거전에서 전과 공방이 벌어지자 일부 시·구의원 후보들이 불편한 기색.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전과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무자격론'을 주장. 그러자 이 후보는 이들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경찰 고발로 대응. 전과 공방이 이어지면서 '별'을 단 일부 시·구의원 후보들은 노심초사. 자신들의 전과 전력도 알려져 표심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까 걱정되기 때문. 한 캠프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뉴스를 보시곤 갑자기 전과를 물어볼 때 솔직히 뜨끔하다"며 "그냥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고백. 한편 후보들의 전과 여부는 선거공보물과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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