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비례대표 윤창현의 대전상륙,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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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비례대표 윤창현의 대전상륙, 성공할까?

  • 승인 2022-06-03 10:50
  • 수정 2022-06-03 10:5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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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 [사진=윤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2년 뒤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해 준비 중. 출마지를 대전으로 점찍은 가운데 아직 구체적인 지역구는 드러나지 않은 상황. 다만 정치권에선 이장우 전 의원의 대전시장 당선으로 당협위원장 자리가 비게 되는 '동구' 도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

그러나 이번 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철용 동구의원도 당협위원장 도전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 박 의원은 이장우 전 의원 비서관 시절부터 동구 곳곳을 두루 살펴 지역에서 마당발로 통하는 인물. 윤 의원 측은 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지역 접촉면을 늘려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겠단 계획.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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