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 한남대 향후 100년 지역혁신 선도대학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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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 한남대 향후 100년 지역혁신 선도대학 잰걸음

창의·융합 교육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66년 인재육성 명문 10만 동문 활약 눈길

  • 승인 2022-09-01 11:29
  • 신문게재 2022-09-02 8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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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인돈기념관(본관) 항공사진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66년간 지켜온 타이틀이다.

1956년 미국 남장로교에서 설립한 한남대는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교육을 펼쳐왔고, 새로운 변화를 앞장서 추구해왔다. 학생마다 맞춤형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융합전공, 연계전공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씽킹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태생부터 외국인 선교사들의 교육으로 글로벌 대학이었던 한남대는 외국어와 국제교류에 특별히 강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66년의 역사 속에서 10만여 명의 졸업 동문이 한남대의 이름을 빛내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남대는 앞으로 100년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진로설계 가능한 학사제도

한남대는 학생들이 입학한 전공 이외에도 부전공과 다전공, 융합전공, 연계전공, 트랙, 코드쉐어, 자기설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연계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스스로가 맞춤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과계열 학생이더라도 IT와 앱개발, 코딩 등을 배우며 전공 분야와 연계하여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

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전공이 융합해 모집단위가 없는 새로운 전공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융합전공을 제1전공으로 해 졸업이 가능하다. 연계전공은 2개 이상의 전공을 연계해 독립된 교육과정을 만드는 것으로 제2, 제3전공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최소단위의 실무형 단기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제공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정신 키우는 창의·융합형 교육

한남대는 지난 2019년 창의융합형 미래교육의 핵심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팩토리를 개설했다.

연세대에 이어 국내 2번째로 '디자인팩토리 국제네트워크(DFGN)'에 가입한 한남디자인팩토리는 학과간의 경계를 허물어 여러 학과 학생들이 모여 팀별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다학제간 창의융합 교육혁신 플랫폼이다. 기업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수업이다.

한남디자인팩토리에는 올해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미디어영상, 글로벌비즈니스, 경영, 융합디자인, 의류, 문헌정보, 빅데이터응용, 사회복지 등 11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대건설과 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 성심당 등 기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진행하며 그 결과물을 학기 말 갈라 행사를 통해 발표한다.



▲유망학과

한남대의 모든 학과는 유능한 교수진과 탄탄한 교육과정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는 이 학과들 가운데 바이오제약공학과와 경찰학과를 소개한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지난해에 새로 신설한 학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첨단학과로,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인 바이오 의약 소재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바이오화학, 바이오의약 및 제약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실시한다.

경찰학과는 매년 많은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학·범죄학 관련 학술적 역량과 실무적 경험이 풍부하게 갖춘 교수진이 구성돼 있다.



▲44개국 263개 대학과 자매결연, 글로벌 명품교육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한남대는 일찍이 글로벌 교육을 시작해 '외국어가 강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현재 세계 44개국, 263개 자매대학과의 해외교류를 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경우 해마다 300여 명의 교류학생을 선발해 재매대학에 연수 보내고, 교류유학, 인정유학, 교비유학, 복수학위, 해외단기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정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춘 한남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국가시험지원 프로그램과 공공기관 채용 맞춤형 취업 지원

한남대는 국가시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 출제위원급 교수들과 국내 유명학원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전액 무료로 집중 특강을 실시하는 수험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소수정예의 학습실을 갖추고 사이버강의 지원,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의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지역대학 출신자를 채용인원의 30%까지 의무 선발해야하며 이에 따라 한남대 학생들의 공기업 취업 문호가 확대됐다. 한남대는 'NCS특별반'을 구성해 각 공공기관과 공기업별로 특화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도 자율적으로 10여 개의 관련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괄목할만한 '한남대 동문' 활약상

지난 5월 한남대 ROTC(학생군사교육단) 출신 신희현 동문이 육군 대장으로 진급했다. 회계학과 85학번, 학군 27기인 신 대장은 한남대 학부 졸업생 가운데 최초로 장군 진급을 했고 36사단장, 3군단장 등을 거쳐 군 최고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했다.

국내 '3D펜 장인'으로 불리는 '사나고'(본명 권원진)씨는 한남대 예술문화학과(현 디자인융합전공) 11학번 졸업생(수료)이다. 313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Influencer)다. 그는 2018년 1월부터 국내 유튜버 가운데 최초로 3D펜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과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불과 3년 만에 3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됐다.

사범대학 명문인 한남대의 교육계 활약상은 대단하다. 한남대 출신 교장이 100여 명에 이르며 1000여명의 교육자를 배출해 지역교육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현직 교육감을 배출했으며 한남대 출신 대학총장만 20명 가까이 달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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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65주년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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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오정캠퍼스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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