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가장 늦게 불꺼진 대전시의회 상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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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가장 늦게 불꺼진 대전시의회 상임위는?

  • 승인 2022-11-10 19:27
  • 수정 2022-11-11 07:5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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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대 대전시의회가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가 이틀 연속 마지막까지 감사를 진행. 대전교육청을 상대로 감사 첫날인 9일엔 오후 6시께, 이튿날인 10일은 오후 5시 30분께 감사를 종료. 다른 3개 상임위원회는 그 전에 감사를 끝내고 의원별 자료수집 등 개인 일정을 소화.

오랜 시간 감사를 진행한 게 감사의 질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열정과 의지는 충분히 느껴진다는 게 의회 안팎의 평가. 실제 교육위원회는 자체 연구모임을 통해 교육 관련 이슈·현안 파악에 노력. 박주화 위원장(중구1·국민의힘)은 일선 학교를 돌며 현장 목소리를 듣기도.

한편, 11월 10일 감사에서 박주화 위원장은 학생복지 차원에서 위생용품의 철저한 구비를,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은 효율적인 예산 조정 절차를 당부. 이효성 의원(대덕1·국민의힘)은 심도 있는 천동중 설립 검토를, 이중호 의원(서구5·국민의힘)은 노후건물 실태조사를, 김민숙 의원(비례·민주당)은 당직실무원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촉구.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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