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 포럼 개최

  • 전국
  • 수도권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 포럼 개최

  • 승인 2022-12-25 13:4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김포복지재단 포럼 사진 메인
김포복지재단은 22일 10시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포복지재단 제1차 복지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올해 연구한 '김포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결과를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김정은 교수가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손병덕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포시의회 오강현부의장과 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박사,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종복관장, 김포시가족센터 김연화센터장이 참여했다.



본 토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에서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았다.

토론에 참석한 오강현부의장은 "김포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김포시 관계 주무 부서 간의 협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대표이사는 "사회 변화에 따른 1인가구 급증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이번 포럼을 통해 김포시에 효과적인 1인가구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1인가구 지원 조례와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2.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3.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4.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5.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1.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2.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3. 대전교육청 교육위 행감서도 전국 유일 교권보호전담변호사 부재 지적
  4. "행정수도 세종 완성, 당에서 도와달라"
  5.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 기대·우려 공존

라이즈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 기대·우려 공존

새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전략에 따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초광역화 개편 가능성에 지역사회에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업 수행지역이 시도 단위에서 권역으로 확장되면 지역대학들의 시도 간 협업이 가능해지지만, 공동과제 부담이나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초 광역화 개편 시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 기존에 각 시도가 사업 수행 과제를 정하고 대학들이 이에 맞추는 경직된 구조가 이어진다면 권역 단위에서도 공동과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