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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은 7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맞아 무더위를 피해 숲캉스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는 7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맞아 무더위를 피해 숲캉스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천리포 해안과 맞닿아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다양한 여름철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휴가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은 오후 7시까지 수목원을 즐길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저녁 6시다.
특히 광복절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나라꽃 무궁화를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과 압화 체험 등이 진행돼 탐방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입추를 맞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숲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숲캉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광복절 연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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