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젠지e스포츠, 이변 없는 '무패 행진'

  • 스포츠
  • e스포츠

[LCK 서머]젠지e스포츠, 이변 없는 '무패 행진'

20일 광동 프릭스에 2 대 0 '승리'
젠지 '피넛' 한왕호의 마오카이, 상대와 12.2K 골드 차이

  • 승인 2023-07-21 11:44
  • 윤주원 기자윤주원 기자
라라라
2023 LCK 서머 랭킹 순위(7월 21일 기준). 출처=라이엇 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가 2023 LCK 서머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로 젠지는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된 LCK 서머 시즌에서 13승 0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사수했다.

21일 라이엇 게임즈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oL Champions Korea Summer, 이하 LCK 서머) 정규시즌 2라운드 제1경기인 젠지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와의 대결에서 젠지가 2 대 0으로 승리를 거머줬다.



1세세세
2023년 7월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시즌 2라운드 제 2 경기 1세트에서 젠지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게 승리했다. 사진=LCK 공식 유튜브 캡처.
경기 1세트에서는 젠지가 잭스·럼블·르블랑·니코·세주아니를, 광동은 아이번·바이·트리스타나·렐·노틸러스를 밴(ban·특정 챔프를 금지하는 게임 용어)했다. 이에 더해 젠지 선수들은 '도란' 최현준의 크산테, '피넛' 한왕호의 카직스, '쵸비' 정지훈의 애니, '페이즈' 김수환의 카이사,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를 픽했다.

이에 반해 광동 선수들은 '두두' 이동주의 레넥톤, '영재' 고영재의 뽀삐, '불독' 이태영의 아지르, '태윤' 김태윤의 아펠리우스, '안딜' 문관빈 선수가 라칸을 픽해 49분간 플레이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젠지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선수의 카이사가 골드 73.5K를 기록하며 광동의 '태윤' 김태윤 선수의 아펠리우스의 골드 28.1K와 45.4K의 차이를 냈다.

2세트트ㅡㅌ
2023년 7월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시즌 2라운드 제 2 경기 2세트에서 젠지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게 승리했다. 사진=LCK 공식 유튜브 캡처.
2세트에서 젠지 선수들은 '도란' 최현준의 갱플랭크, '피넛' 한왕호의 마오카이, '쵸비' 정지훈의 트리스타나, '페이즈' 김수환의 아펠리우스, '딜라이트' 유환중의 렐을 선택했다.

이에 반해 광동 선수들은 '두두' 이동주의 잭스, '영재' 고영재의 비에고, '불독' 이태영의 카시오페아, '태윤' 김태윤의 카이사, '안딜' 문관빈이 알리스타를 픽해 30분간 운영했다.

이 세트에서는 젠지의 '피넛' 한왕호의 마오카이가 골드 17.8K로 상대 '영재' 고영재의 비에고 골드 5.6K보다 우위를 보여줬다.

해당 경기는 LCK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윤주원 기자 sob2st@naver.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힘 VS 민주당' 2026 세종시 리턴매치, 총성 울린다
  2.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원인 밝혀지지 않았는데 증축 공사?… 행감서 질타
  3. 대전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12개 기업과 인재 양성 업무 협약
  4. 세종 '빛축제' 민간 주도 한계...공공 참여 가능할까?
  5. "100만 도시 만든다"… 충남도, 국가산단 조성·치의학연 유치 등 천안 발전 견인
  1. 충남 태안에 '해양치유센터' 문 연다
  2. 한화그룹, 2025 한빛대상 시상식... 숨은 공로자 찾아 시상
  3.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4. 우송정보대 만화웹툰과 손길에… 공원 철제 가림막 웹툰 벽화로 변신
  5. 목원대 올해 첫 성탄목 점등…학생과 주민에게 특별한 야경 선사

헤드라인 뉴스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지방 우선·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정부와 지방정부가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등과 관련된 정책을 모색하고 심의하는 제2의 국무회의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 처음 시작해 9회째를 맞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0년 동안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이 많이 성장했고 주민들의 행정 참여 또한..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대전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도 함께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대전지역의 한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사업권 낙찰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조합장 A(70대)씨와 임대 사업체 대표 B(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주택 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 낙찰을 위해 뇌물을 수수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대사업자 A씨는..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대전지방검철청 홍성지청이 1년간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편취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 4억 2000여만 원을 추가로 밝히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총책의 신원을 확인,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지청은 12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구속 기소, 범죄수익 박탈을 위해 피고인들 전원의 금융계좌·가상자산 계정 등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특경(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

  •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