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축전지 제조 S사와 첫 납품 계약 체결… “2026년 실적 퀀텀 점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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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축전지 제조 S사와 첫 납품 계약 체결… “2026년 실적 퀀텀 점프 시동”

신규 거래처 S사와 배터리 워싱(Washing) 및 이송장비 공급계약 체결
배터리 전극 가공 금형 기술기반 공정장비 사업확장
추가 프로젝트 협의 진행...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 승인 2026-03-18 09:11
  • 수정 2026-03-18 10:2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유진테크놀로지가 국내 대형 배터리 제조사 S사와 배터리 워싱 및 이송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공정 장비 사업 확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회사는 정밀 금형 기술과 자동화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산업 분야로 장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금형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공정 장비와 차세대 소재 영역까지 넓혀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과 업황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유진테크놀로지 회사
유진테크놀로지 회사외경
이차전지 정밀 금형 및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여현국, 이미연)가 국내 대형 배터리 제조사 S사와 배터리 워싱(Battery Washing) 및 이송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화성 YJ Tech Campus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장비 사업 확대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배터리 전극 가공 공정에서 축적된 정밀 금형 기술과 자동화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공정 장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과 별도로 복수의 장비 프로젝트에 대해 견적 제안 및 기술 협의가 진행 중이다.또한 배터리 제조사 외 다양한 글로벌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프로젝트 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장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가 기대된다.

유진테크놀로지는 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축적한 공정 이해와 자동화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장비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 제품에 따라 소재와 공정 조건은 달라지지만 구조 설계와 자동화 플랫폼은 공통 기반 위에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장비 사업의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업황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공급 대상인 배터리 워싱 장비는 표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설비로, 배터리 단자의 용접 특성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공정 장비다. 또한 이송 장비는 고중량 공정물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이송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형 생산라인 확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산업의 투자 사이클 변화 속에서도 신규 고객 확보와 추가 프로젝트 협의를 병행하며 장비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금형 중심 사업 구조에서 공정 장비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의 경쟁력은 기존 금형 사업을 넘어 차세대 소재 사업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리드탭(Lead Tab)은 유해물질인 육가크롬을 배제하면서도 부착력과 내구성을 개선한 기술로 차세대 배터리 부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화성 YJ Tech Campus를 중심으로 금형과 자동화 장비 설계 역량을 결합한 고객 맞춤형 공정 솔루션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유진테크놀로지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배터리 설비 투자 회복 국면에 맞춰 장비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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