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밀착 지원

  • 사회/교육
  • 사건/사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밀착 지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우수기업 43곳 발굴

  • 승인 2023-12-06 16:20
  • 수정 2024-02-07 15:57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

6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지역창업허브연계)'으로 우수기업 43곳을 발굴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창업허브와 연결된 디딤돌은 150억 원이 투입돼 전국 17개 시도 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250개 내외의 운영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최종 선정기업 43곳을 대상으로 성장단계에 따라 △창업 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IR 피칭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대전혁신센터의 드림벤처스타(DV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더이엔, ㈜필상은 각각 SK에코플랜트, 하나은행과의 협업 기회를 얻기도 했다.

 

드림벤처스타 with 하나은행엔 코넥시오에이치(대표 이경호, 전자상거래 데이터 제공 서비스 매모판 및 CAH), 가제트코리아(대표 유상혁, eSIM기반 해외 로밍 서비스 유심사(USIMSA), △필상(대표 강필상, AI기반 실시간 악성 URL 차단 앱 '싹다잡아') 등이 선정됐다.

 

 

드림벤처스타 with 에코플랜트 선정기업은 티제이랩스(대표 이택진, 대규모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위치 인식 솔루션), 블루랩스(대표 정상호, 굴패각을 활용한 수처리제의 상용화 기술), 퍼스트랩(대표 황보민성, 집속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무필터 수처리 기술), 더이엔(대표 김성탁, 수전해설비 및 수소내 산소농도측정기 기술) 등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도와 기술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