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업단지 ESG 운영의 중심에 서다

  • 전국
  • 충북

충북도, 산업단지 ESG 운영의 중심에 서다

5개 시군 9개 산단 대상 출퇴근 무료 통근버스 지원
탄소중립 촉진, 근로자 출퇴근 지원 및 일자리 활성화 등 ESG 도정 실현

  • 승인 2024-02-12 10:26
  • 수정 2024-02-12 14:16
  • 신문게재 2024-02-13 16면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무료 통근버스 홍보 현수막(옥산산단)
옥산산단에 내걸린 무료 통근버스 홍보 현수막.
충북도는 2024년 충북도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출퇴근 지원사업이 5개 시군 9개 산단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청주(옥산·오창3산단), 충주(첨단·메가폴리스산단), 진천(진천농공단지·케이푸드밸리산단), 괴산(괴산첨단산단), 증평(증평일반·증평2일반산단)으로 지난해 4개 시군에서 증평군이 신규 참여했다.

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최초 시행됐으며, 올해 16억원(도비 8억, 시군비 8억)의 예산을 투입해 대중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의 출퇴근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도정 운영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함께 출·퇴근을 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절감(E)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 및 근로자 출퇴근 부담을 경감(S)시키며,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단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G)하여 추진하는 등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은 ▲청주시 총 5개 노선(옥산산단 4개, 오창3산단 1개) ▲충주시 총 4개 노선(첨단산단 2개, 메가폴리스산단 2개) ▲진천군 6개 노선(진천농공단지·케이푸드밸리산단 6개)이며, 괴산군·증평군은 향후 통근버스 운행업체를 입찰해 선정하는 등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의 통근버스를 이용하길 원하는 기업이나 근로자는 아래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단관리과(043-220-4394), 청주시 기반성장과 (043-201-2452), 충주시 경제기업과 (043-850-6042), 진천군 경제과 (043-539-3963), 괴산군 경제과 (043-830-3327), 증평군 경제기업과 (043-835-4043).

충북도 관계자는 "주 생활권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산업단지에서는 자체 차량 운행 등 교통비용 부담과 안정적 인력 고용의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라며, "본 사업으로 인해 근로자는 교통비용 절감을, 기업은 이직률 감소 등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 통근버스 홍보 포스터(청주)
청주시의 무료 통근버스 홍보 포스터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4.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5.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1.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2.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3.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4.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5.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추진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 내 단일 주택단지로 구성된 구역도 완화된 재건축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의 주민들의 분담금 추산 방식도 이전보다 간소화될 예정이어서 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예정일인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일 단지로 구성된..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을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