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리포트] 금강벨트 대진표 윤곽 정진석 vs 박수현 성일종 vs 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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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리포트] 금강벨트 대진표 윤곽 정진석 vs 박수현 성일종 vs 조한기

국민의힘 충청 5곳 등 12개 선거구 단수공천 의결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野 박수현과 3번재 리턴매치
서산태안 성일종 민주 조한기와 3번째 대결 성사
당진 정용선 천안갑 신범철 청주서원 김진호 공천

  • 승인 2024-02-16 11:10
  • 수정 2024-02-21 10:28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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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금강벨트 여야 대진표 윤곽이 16일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8차 회의를 열고 충청 등 모두 12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공천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5선 정진석 의원, 서산태안에선 재선 성일종 의원이 단수로 추천받았다.

당진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 천안갑에는 신범철 전 차관이 공천장을 받았으며 청주서원에선 김진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일 공주부여청양에 박수현 전 의원, 서산태안에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공천을 각각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진석 의원과 박수현 전 의원은 20~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공주부여청양에서만 3번째 리턴매치인 것이다.

서산태안에서도 20~21대 총선에 이어 성 의원과 조 전 비서관의 3번째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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