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창업지원기관,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창업지원기관,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 승인 2024-02-18 15: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월 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10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4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하며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등 10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등에 기관 시책 설명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될 지역 내 각 창업지원기관의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창업지원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창업 진입에 막연함을 느끼는 예비 창업가와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창업기업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부산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에서 창업지원사업 및 정책자금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9개 창업지원기관과 3개 분야(경영일반, 세무, 특허) 6명의 전문가가 1대 1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기관별 상담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나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B스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유라시아플랫폼 내 실시간 중계 장소를 추가로 마련해 행사장이 혼잡할 경우에 3개소(105, 107, 108호)에서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볼 수 있다.

7개 분야 156개 사업 내용을 수록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e-book으로도 제작해 부산창업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손성은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가 창업 진입에서부터 다양한 성장 단계에 머물러있는 (예비)창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업자들이 원하는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시는 창업자들이 더 나은 도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창업자들과 함께하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