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돋보기] 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에 황정아 박사 전략공천… 허태정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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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돋보기] 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에 황정아 박사 전략공천… 허태정 “수용”

허태정 전 대전시장 결과 수용…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 승인 2024-02-21 08:53
  • 수정 2024-02-21 10:32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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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책임연구원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태양우주환경그룹 책임연구원이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제5차 전략공천위원회의를 열고 영입 인재 6호인 황정아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염태영(수원무)·손명수(용인을) 후보 등 3명을 전략공천자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1977년생인 황정아 박사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전남과학고와 카이스트(물리학)를 졸업했다. 천문연 우주과학본부 태양우주환경그룹 책임연구원과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겸임교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천문연 대표교수를 맡고 있다.

경쟁자였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곧바로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합니다’며 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허 전 시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 인사를 올렸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고민과 숙고를 했다”며 “민주당의 가치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커온 저는 저의 출마보다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유성구을 공천을 받은 우리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대전시장의 경험을 살려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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