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정우택, 22대 총선 청주 상당 국민의힘 후보 확정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충청총선]정우택, 22대 총선 청주 상당 국민의힘 후보 확정

정 의원 "상당구민 여러분 덕분, 진심으로 감사"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에 노영민-이강일 양자 경선 결정

  • 승인 2024-02-26 08:25
  • 수정 2024-02-26 14:14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정우택
정우택 의원
국민의힘 정우택<사진> 의원이 4월 총선, 청주 상당구 국민의힘 후보로 25일 최종 확정됐다.

23~ 24일 진행된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경선 여론조사에서 정우택 의원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을 꺾고 승리했다.



정 의원은 "모두 상당구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중진의원의 힘, 집권 여당의 강력한 실행력으로 더 좋은 청주 상당, 더 나은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정 의원은 "4월 본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더 큰 상당, 더 큰 정치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라며 "이제 본선거까지 당원 여러분뿐만 아니라, 상당구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가 돼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경선 과정에 함께 하신 윤갑근 예비후보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며 "더 좋은 청주 상당,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23일 청주 상당구에 노영민(66) 전 청와대비서실장과 이강일(56) 전 청주 상당 지역위원장 간의 양자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송상호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가 청주 상당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