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민주당 청주 서원구 이광희 공천 확정, 충북 1곳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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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총선]민주당 청주 서원구 이광희 공천 확정, 충북 1곳 남아

청주지역 선거구, 친명 약진
청주 상당 이강일, 청원 송재봉 이어 서원 이광희도 경선 승리
충북 8곳 중 흥덕구 도종환-이연희 경선만 남아

  • 승인 2024-03-11 08:52
  • 수정 2024-03-11 11:10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이광희
이광희
민주당 청주 서원구 이광희 공천이 당내 경선을 통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이광희가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은 8일~11일 당원50%, 국민 50% 여론조사로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현역 이장섭 초선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등판했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2월 29일 청주 서원구를 전략지역구로 지정해 현역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의 양자 경선을 결정했다.

이번 경선결과는 당원50%와 국민50% 여론조사로 치러져 민심을 반영한 결과로 청주지역에서 청주 상당구 이강일, 청원 송재봉에 이어 친명이 약진했다.

충북대를 졸업한 이광희 전 도의원은 9대·10대 충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2018년 청주시장 선거와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광희 경선승리 기자회견
이광희가 11일 도청 기자실에서 경선승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광희는 11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당원의 부름을 받았다. 이는 시민과 당원의 승리이다. 이름을 불러줘 감사하다"라고 경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사독재정권 맞서 이광희가 청주 서원의 혁신과 변화를 시작하겠다"라며 "고령화되어가는 서원구의 혁신과 발전, 상권이 살아나는 교육특구, 전국적 생태공동체의 모범을 확대해 정원도시 서원을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덧붙여 "선의의 경쟁을 했던 이장섭 의원에게 수고하셨다"라고 전하며 "청년시절 군사독재에 맞섰던 동지 이장섭 의원의 힘이 꼭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청주 서원구에 단수공천을 받고 기다리던 국민의힘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장과 본선을 치르게 됐다.

22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충북은 8개 선거구 중 7곳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청주 흥덕구에 3선 도종환 의원-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 부원장의 양자 경선이 10일~11일까지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선거인단 참여 동의자)로 이뤄지며 결과는 12일 저녁에 발표될 예정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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