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정보제공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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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정보제공의 날 ‘성료’

논산 및 인근지역 미취업여성과 구직자 등 대상
직업훈련 및 교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임정란 관장, 취업 필요한 역량 키울 수 있도록 ‘최선’

  • 승인 2024-03-12 01:59
  • 수정 2024-03-12 13:24
  • 신문게재 2024-03-13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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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2층 강당에서 논산 및 인근지역 교육취업 희망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제공의 날’행사를 성황 속에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논산 및 인근지역 미취업여성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안내, 취업 정보 제공, 센터 홍보와 구직자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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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및 교육정보 제공 ▲직업교육과정 및 구직 1:1 심층상담 ▲공개강좌 직종체험(커피바리스타 ‘원두 특성별 드립백 만들기’, 한식조리기능사 ‘조미료 없이 만능장 만들기’, 반려식물지도사 ‘다육 화분 만들기’,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스마트폰 꿀팁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계하여 성공면접전략을 주제로 성공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나에게 맞는 색깔을 찾는 퍼스널 컬러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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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란 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정보제공의 날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교육훈련은 교육 수료 후 취업이 연계되는 훈련과정으로 미취업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논산 및 인근 지역의 산업체에서 요구한 여성 채용여부 수요조사를 실시, 관련 직종 및 교육훈련과정을 개발하여 직업교육훈련 직종을 선정하였으며 3월부터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개강으로 다양한 훈련이 개강 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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