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충주 방문…‘대한민국 문화도시’ 컨설팅

  • 전국
  • 충북

유인촌 문체부 장관, 충주 방문…‘대한민국 문화도시’ 컨설팅

사업 현장인 관아골·식산은행 찾아 문화도시 조성계획 보완

  • 승인 2024-04-04 13:19
  • 수정 2024-12-09 14: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유인촌
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충주를 찾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충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충주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충주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 1년간 예비 사업을 진행한 후 올해 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 계획의 보완을 위한 컨설팅을 위해 충주를 찾았다.

 

이날 컨설팅은 충주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 사업 추진계획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 현장인 관아골과 식산은행을 방문하고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 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충청의 중심, 세계를 이어주는! 문화 광역시, 충주'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다양성이란 문화가 지녀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충주를 비롯한 지자체 13곳 모두 지역의 고유문화를 살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특색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도시 충주에 대한 시민들의 큰 열망을 느끼고 있다"며 "문화도시 충주가 충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더 넓게 하고 충청을 넘어 세계를 향하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가 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 창작사와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글로컬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예비 사업을 정성껏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충주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충주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세계와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의 이러한 도전은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적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군, 가을 대표축제 3개로 관광객 맞는다
  2.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3.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4.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5.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1.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우송대, ‘글로벌 특성화’로 차별화
  3. 충남도의회 초선의원, 5분발언서 송전선로·지방소멸 등 민감 이슈 정조준
  4. “교육활동보호관, 이름뿐인 기구 안 된다”…전교조 현장 대응 주문
  5. 충남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선정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공기업 또는 출연·출자기관 등 24곳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 가운데 8개 기관은 재무위험이 큰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분류돼 고강도의 수익성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의 최근 3년 치 결산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재무지표를 평가해 모두 102개 기관(공사 22개·출자 30개·출연 50개)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작년보다 3개 감소한 규모다. 평가에..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