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륙별 말씀대성회 '계시록은 분쟁 해결에 가장 필요'

  • 전국
  • 부산/영남

신천지 대륙별 말씀대성회 '계시록은 분쟁 해결에 가장 필요'

  • 승인 2024-04-22 12: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KakaoTalk_20240422_105422480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4월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강연된 계시 말씀이 필리핀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는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밝혔던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이 분쟁이 가득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고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가톨릭과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각 종교 지도자는 물론이고 언론인과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이 총회장의 강연에 동조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안토니오 레데스마 까가얀 데오로 대교구 전 대주교는 "요한계시록에 관해 이 총회장이 언급한 신앙에 말한 내용은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우리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목회자도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다양한 종교 지도자가 마찰 없이 모인 행사를 목도하게 돼 기쁘고 놀라운 마음"이라며 "(이 총회장이 소개한)계시록의 실체가 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보고 들었다. 나는 결코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도 "지금 우리는 매우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고 있기에 이 총회장의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에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전쟁의 위협은 우리 필리핀에서도 존재한다"며 "나는 무슬림과 결혼한 카톨릭 신자이고, 그래서 초종파적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평생 종교간 대화를 해왔다. 성경의 계시록 부분을 밝히는데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나는 이 총회장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이 총회장의 말씀은 매우 영감을 줬다"며 "계시록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계시록을 이해하면 하늘의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 총회장의 말씀은 평화를 전파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기독교단체장도 계시록의 중요성에 동조했다. 그는 "계시록의 성취를 믿는 것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나는 계시록의 성취를 믿는다"며 "(계시록은)신앙인으로서 공부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이며 이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검은 연기 뒤덮은 서산"… 크레아 공장 대형화재, 11시간 사투 끝 진화
  2. 한국소비자원 "중고 스마트폰 온라인 쇼핑몰 환불 주의하세요"
  3. [주말 사건 사고] 서산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 부상, 직원 6명 대피
  4. 김태흠 선거벽보 누락… 충남선관위,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5. 대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 '손가락 2번 포즈' 요청에 보인 반응은?
  1. 원자력발전소 연료 만드는 대전공장…환경방사선 안정·기술수출까지
  2.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3. 올 여름 충청권 평년보다 무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4. “집 가까운 병원에서 보훈 진료를…” 위탁병원 공개모집 관심 필요
  5. "표결집", "검증확대" 제안… 교육감 선거 주도권 경쟁 격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유권자 481만명… ‘캐스팅보트’ 영향력 커지나

충청권 유권자 481만명… ‘캐스팅보트’ 영향력 커지나

6·3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 수가 처음으로 480만 명을 넘어서며 높아진 지역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충북을 합친 충청권 유권자는 호남권보다 55만 명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돼, 전국 선거 구도에서 금강벨트 표심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여야 모두 충청 표심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확정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전체 유권자 수는 4464만 9908명이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보다..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200승' 류현진 앞세운 한화… 연승 타고 상위권 도전

올 시즌 초반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던 한화 이글스가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한미 통산 200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인 투수가 프로 무대에서 200승을 기록한 것은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25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기준 47경기에서 23승 24패, 승률 0.489의 성적으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불안정한 중심 타선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는 최근 경기력을 회..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 휘발유값 4주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세종·충남은 2000원대 유지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 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여전히 2000원대를 유지하면서 지역별 가격 차를 보였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7~21일) 대전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9.6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은 2008.01원, 충남은 2015.27원을 기록했다. 대전과 세종의 가격 차는 리터당 8.32원, 대전과 충남의 격차는 15.58원이다. 대전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4월 넷째 주 리터당 1998.42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야구인 만난 허태정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 이장우 후보

  •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가정마다 배달된 선거공보물

  •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대전지역 후보들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