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시민가족공원,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하였으며,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강별, 성태민 아동의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행사에서는 40명의 어린이들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어서 매년 어린이날에 교통통제 및 안전을 책임져 준 모범운전자회와 시민경찰 등 6명의 유공자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범퍼카, 배틀킹 등 다양한 탈 거리를 마련하고, VR체험 및 만들기 부스체험행사를 진행해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호성을 자아냈다.
덧붙여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한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을 반영하는 실천적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우리 논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로 모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땀을 흘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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