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일까지 초여름 날씨…어린이날은 낮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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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4일까지 초여름 날씨…어린이날은 낮부터 비

  • 승인 2024-05-03 10:1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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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4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 늦은 밤에 충남 서해안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5일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7도·홍성 25도 등 24~28도로 전날(21.5~25.2도)보다 조금 높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2도·세종 11도·홍성 10도 등 8~12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8도·세종 27도·홍성 25도 등 23~28도가 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7도·세종 17도·홍성 17도 등 15~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0도·세종 20도·홍성 19도 등 19~21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낮(12~15시)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충남 서해안은 20~60mm, 대전·세종·충남내륙은 10~4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서해안과 섬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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