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척저수지 RE100완성을 위한 AI통합 연계 및 계통 유연성 지원 |
해당 공모사업은 2024년 처음으로 추진되는 분산에너지관련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에서 21개 사업을 신청해 9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충청북도에서는 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설비 지원 분야에서 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11.5억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4.6.14)에 따른 지역 맞춤형 분산 에너지 보급 확대 및 분산에너지 생산 및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진천군 신척저수지일원에 기존 태양광(300kW)을 재이용 배터리 ESS(2.3MW)에 연계 등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신척저수지 부대시설 및 신척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의 전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 등 충청북도의 전력자립률('22년 9.4%, 전국14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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