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충주지사, 상반기 자문위원회의 개최

  • 전국
  • 충북

건보공단 충주지사, 상반기 자문위원회의 개최

특별사법경찰권 제도 도입지지 결의대회 실시

  • 승인 2024-05-24 11: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특별사법경찰권 제도 도입지지 결의대회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22일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복희 지사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단의 주요 실적 및 성과 보고, 2024년 달라지는 제도 및 주요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논의 후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제도 도입지지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사무장병원, 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의 폐해를 알리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단 특사경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지사는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설명하고 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되면 수익 창출에만 매몰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인 불법개설기관 조기 근절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자문위원회는 불법개설기관의 실태, 국민의 건강과 재정을 위협하는 불법에 단호한 대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단에 특사경 제도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는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임복희 지사장은 "특사경 법안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기관·단체와의 지지 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서산간척지 '탈염분'… 농업용수부터 관광인프라까지 확장 가능할까
  2. 한기대, '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
  3. 천안문화재단, 한 뼘 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
  4. 충남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기업 위드위㈜ 현판 수여
  5. 천안시, '2024 천안시 장애 인식개선 연합캠페인' 개최
  1. 천안시,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정책 다국어 안내 '호응'
  2. ‘정확하고 빠르게’
  3. '성공 습관' 일상화 마법...자기계발 명상 캠프 눈길
  4.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운영
  5. 대전지방보훈청, 고령 보훈가족 6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

헤드라인 뉴스


[2024 경제세미나] 오피니언 리더들 "대전의 잠재력은 충분, 함께 힘모아 꽃 피우길"

[2024 경제세미나] 오피니언 리더들 "대전의 잠재력은 충분, 함께 힘모아 꽃 피우길"

관광·축제 활성화를 통한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경제계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다. 중도일보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연구원은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 지하 1층 태극홀에서 '꿀잼도시 대전, 관광·축제 활성화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도일보 창간 73주년, 대전상의 창립 92주년을 맞아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이장우 "韓 바이오산업 10년 안에 대전이 석권할 것"
이장우 "韓 바이오산업 10년 안에 대전이 석권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년 안에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은 대전이 석권할 것으로 예견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중도일보·대전상공회의소 공동주최 경제세미나에서 "대전에 57개 상장기업이 있고 이 가운데 바이오 기업들은 25개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상장기업 중 알테오젠은 시가총액이 14조 원이 됐고 바이오니아 등 대전의 바이오 기업들이 쑥쑥 성장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투자하고 지원하면 (대전이 한국 바이오 산업 석권하는 것) 가능하리라 본다"고 부연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대전의..

[2024 경제세미나] "양질의 관광과 민간자본 투입 통한 활용을"
[2024 경제세미나] "양질의 관광과 민간자본 투입 통한 활용을"

관광·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한다.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 그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쓰는 경제적 파급 비용은 지역을 이끌어갈 정도다. 대전도 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미래 먹을거리가 충분하다. 다만, 규모를 키워 대전으로 관광객을 이끌어올 수 있는 방안이 수반돼야 한다. 이에 중도일보는 1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연구원과 '꿀잼도시 대전, 관광·축제 활성화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전문가들이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정확하고 빠르게’ ‘정확하고 빠르게’

  • ‘머리를 보호한 채 탁자 밑으로’ ‘머리를 보호한 채 탁자 밑으로’

  •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 더위도 막지 막하는 소방관의 열정 더위도 막지 막하는 소방관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