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교육청은 4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난독증 척도 검사에 따른 지원방안으로, 학생 치료지원과 함께 기획된 배움자리로 모두 5회기로 나누어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를 시작으로 '난독 및 읽기 지도 로드맵과 예후, 음운인식-파닉스 지도의 실제, 통낱말 지도, 읽기 유창성 및 읽기 지도의 실제'로 이뤄진다.
특히, 배움자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난독(증) 학생들의 읽기 지도 개선을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운영된다는 것.
구기남 교육장은 "2024년 기초학력 연수 프로그램 내실화에 전력을 기울여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본이 충실한 공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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