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시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시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 추진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청렴문화 확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서산시의회, 추경안 등 21개의 안건 처리하고 폐회

  • 승인 2024-05-24 23:3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지곡면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 사진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현장, 서산국민체육센터, 지곡면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 안견기념관 방문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화, 이하 행복위)는 5월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행복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현장과 △실내수영장 키오스크 구입 예정지, 지곡면 무장리 921-6번지 일대의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 안견관길 15-17 일대의 △안견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먼저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체육진흥과의 브리핑을 청취했다.

또 조감도와 배치도 및 평면도를 토대로 해당 사업 현장이 최적지인지 살펴보며 주변 시설물들과의 조화로운 이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해당 사업지의 실내·외 암벽 클라이밍장 건립이 서산시의 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실내수영장 키오크스 구입 예정지로 이동했으며, 체육진흥과의 관계 공무원은 기존의 노후 된 무인발권기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지만 유지보수 업체의 원격 수리가 불가능하여 실내수영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무인발권기의 내부를 열어 노후의 정도를 확인한 뒤 현장 방문 당시 발권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가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지곡면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체육진흥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조성되는 시설과 조성 후 이용 대상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의원들은 "인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문화시설사업소 소관의 안견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현장에서는 노후 된 기와와 전면부 지붕과 처마의 누수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소관부서에 "안견기념관이 1991년 건립된 만큼 안전검사의 필요성도 검토해볼 것"을 주문하며 "지난 3월에 실시한 전문가의 자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사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화 위원장은 "서산시민들을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서산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고민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위는 이경화 위원장, 이정수 부위원장, 가선숙 의원, 강문수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사진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현장방문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 이하 산건위)는 5월 22일 부석면에 위치한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4회 임시회 제4차 산건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사업지를 방문하여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미래전략담당관 소관 사업인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예산 심사를 위해 현대건설 서산특구 현장사무소(부석면 갈마리 779)와 UAM 비행시험시설(부석면 갈마리 768),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부석면 갈마리 820)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였으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조감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서산시가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인 연구성과와 기업유치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용역 결과가 기대치에 못미쳐 혈세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농업정책과 소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지(부석면 가사리 1457-1 일원)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온실 개요, 기대효과, 위치 및 단지 조감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원을 투입해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이를 청년농업인에게 3년간 빌려주는 사업이다.

의원들은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들에게 체계적인 지원과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서산시 지역농업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원기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사업지들이 서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살피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원기 위원장, 문수기 부위원장, 김용경 의원, 안동석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40524 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단체 사진


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렴 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노력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4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오종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청탁금지 및 이행충돌 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서약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청렴 역랑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청렴서약식에서 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함께 낭독했다.

김맹호 의장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을 통한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0524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2)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식 사진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5건 등 21개 안건 의결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686억 원 대비 1,340억 원(11.4%)이 증액된 1조 3,026억 원으로 편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3,330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것으로 수정가결하였으며,'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 19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원은 '2024년은 서산시 홍보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산항 명칭을 서산항으로 변경할 적기입니다'를, 문수기 의원은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이경화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질문'을, 최동묵 의원은 '시민 이익에 부합하는 행정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결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경화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서산간척지 '탈염분'… 농업용수부터 관광인프라까지 확장 가능할까
  2. 한기대, '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
  3. 천안문화재단, 한 뼘 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
  4. 충남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기업 위드위㈜ 현판 수여
  5. 천안시, '2024 천안시 장애 인식개선 연합캠페인' 개최
  1. 천안시,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정책 다국어 안내 '호응'
  2. ‘정확하고 빠르게’
  3. '성공 습관' 일상화 마법...자기계발 명상 캠프 눈길
  4.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운영
  5. 대전지방보훈청, 고령 보훈가족 6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

헤드라인 뉴스


[2024 경제세미나] 오피니언 리더들 "대전의 잠재력은 충분, 함께 힘모아 꽃 피우길"

[2024 경제세미나] 오피니언 리더들 "대전의 잠재력은 충분, 함께 힘모아 꽃 피우길"

관광·축제 활성화를 통한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경제계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다. 중도일보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연구원은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 지하 1층 태극홀에서 '꿀잼도시 대전, 관광·축제 활성화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도일보 창간 73주년, 대전상의 창립 92주년을 맞아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희조 동구청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이장우 "韓 바이오산업 10년 안에 대전이 석권할 것"
이장우 "韓 바이오산업 10년 안에 대전이 석권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년 안에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은 대전이 석권할 것으로 예견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중도일보·대전상공회의소 공동주최 경제세미나에서 "대전에 57개 상장기업이 있고 이 가운데 바이오 기업들은 25개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상장기업 중 알테오젠은 시가총액이 14조 원이 됐고 바이오니아 등 대전의 바이오 기업들이 쑥쑥 성장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투자하고 지원하면 (대전이 한국 바이오 산업 석권하는 것) 가능하리라 본다"고 부연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대전의..

[2024 경제세미나] "양질의 관광과 민간자본 투입 통한 활용을"
[2024 경제세미나] "양질의 관광과 민간자본 투입 통한 활용을"

관광·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한다.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 그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쓰는 경제적 파급 비용은 지역을 이끌어갈 정도다. 대전도 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미래 먹을거리가 충분하다. 다만, 규모를 키워 대전으로 관광객을 이끌어올 수 있는 방안이 수반돼야 한다. 이에 중도일보는 1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연구원과 '꿀잼도시 대전, 관광·축제 활성화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전문가들이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정확하고 빠르게’ ‘정확하고 빠르게’

  • ‘머리를 보호한 채 탁자 밑으로’ ‘머리를 보호한 채 탁자 밑으로’

  •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 더위도 막지 막하는 소방관의 열정 더위도 막지 막하는 소방관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