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평화연수원서 '목회자 대상' 계시록 계시성취 실상증거

  • 전국
  • 부산/영남

신천지 평화연수원서 '목회자 대상' 계시록 계시성취 실상증거

전국 목회자 250여명 비롯 450여명 참석
40년 시무 목회자·장로도 신천지 말씀 인정
이만희 총회장 "토론하자 대화하자 하나가 되자"

  • 승인 2024-06-09 11: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
8일 청평 신천지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참석한 목회자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요한계시록 말씀을 잘 깨달아서 동료 목사님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교파를 초월해 예수님의 '계시'로 하나가 되면 우리는 물론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

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장로교에서 40여 년간 목회를 해 온 김 모 목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가 개최된 이후, 지속적으로 목회자들의 추가 말씀대성회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이날 개최한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에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에 대해 탐구심을 가진 목회자 25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전반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성취 증거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강연 중간마다 참석한 목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6
8일 청평 신천지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성경 말씀이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다면 확인해야 하며, 맞다면 믿어야 한다"며 "세상의 권세나 영달,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비교할 수 없다. 예수님이 목숨을 바쳐가며 주신 이 생명의 말씀을 귀히 여겨야 하지 않겠느냐"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신앙하는 사람들이다. 우리 모두 같은 하나님, 예수님을 믿고 있으며 같은 신이 주신 말씀을 믿는다. 서로 하나도 다르지 않은데, 그런 우리가 원수가 되거나 싸워야 하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무작정 이단이라 정죄하거나 편을 가르지 말고, 성구에 대한 해석이 다르다면 그것을 가지고 서로 토론하자. 만나서 대화하자. 정말로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거듭 권면했다.

7
8일 청평 신천지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전경./신천지예수교회 제공
40여 년간 목회를 해왔고,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한 모 목사는 이날 강연에 참석해 "그간 요한계시록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받지도 못했고 스스로도 소홀했다"며 "이제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계시 말씀을 공부하니 성경 전반을 깨닫게 됐고, 정말 좋은 기회이자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동료 목사들과도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내가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동료 목사들도 앞으로의 말씀대성회에 함께 했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로교에서 40년 이상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를 개척한 경험도 몇 차례 있다는 이 모 장로는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해 "고령이신 이만희 총회장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이고 논리 정연한 강연에 놀란 게 나뿐이 아닐 것"이라며 "(이 총회장의) 강의 내용을 분석하는 자세로 주의 깊게 경청해봤을 때, 모든 것이 사실적이었기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또한 계시록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보니 등한했음을 고백한다"며 "장로로서 주변의 많은 목사님에게 함께 경청하고, 목회 시간에 요한계시록에 주안점을 두고 설교해서 더 많은 성도가 이해하게 하자고 권면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목회자 및 교계 원로들의 연이은 참석과 긍정적 인식 변화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수년간 개최한 말씀대성회에서 꾸준히 관측돼 왔다. 이에 목회자들이 말씀대성회에 참석하고 말씀을 교류하는 활동이 시작 단계를 거쳐, 이제는 교계 내에서도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올해 6월 5일을 기준으로 국내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 MOU는 총 646건 체결됐다. 같은 날 기준으로 해외에서는 총 83개국 1만2538개 교회와 MOU가 체결됐고 총 41개국 1341개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했다.

더불어 현재(5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등 성경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 수강생 수는 5614명에 이른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말씀대성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성 교단 목회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말씀대성회를 비롯해 세계 대륙별 말씀대성회를 연중 진행해 나가며 국내외에 요한계시록 성취 증거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라며 "말씀을 중심으로 교계가 하나가 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