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초청 강연

  • 전국
  • 수도권

하남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초청 강연

이현재 하남시장, 직원 노고 격려하며 감사 인사

  • 승인 2024-07-03 16: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하남시, 오기웅 차관 초청 '벤처 창업 생태계' 특강 진행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2년간 시정발전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2년 동안 ▲민원서비스 국무총리상 ▲민원서비스 대통령상 및 포상금 2억 4천만원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린벨트해제 불가 지역이었던 미사섬을 GB해제 고시를 이뤄낸 것은 기초자치단체가 국토부의 고시를 바꾼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숨겨진 능력을 발휘한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 故정주영의 정신을 배우러 6급 팀장 이상 벤치마킹을 지시해 다녀 왔는데, 이 견학을 통해 오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으로 영국에서 돈을 빌려 현재의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든 故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열린시장실 등을 통해 시장 본인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조직도를 6급 미만부터 익명화 추진할 것과 악성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보호 장치를 만들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초빙해 '벤처·창업 생태계를 바꾼 3번의 명장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차관은 "하남시가 앞으로 더 큰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벤처·창업 부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강의가 이러한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할 수 있는 인사이트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의 목적을 설명했다.

특히 벤처창업 생태계를 바꾼 3번의 사건은 ▲ 2005년 모태펀드의 도입 ▲ 2008년 벤처에서 창업으로의 정책 전환(벤처기업법 개정, 창업절차 간소화 대책 등) ▲2012년 연대보증 폐지를 꼽았다.

한편 오 차관은 "벤처 생태계를 만든 것은 민간의 기업 수요도 있었겠지만, 결국 핵심은 이러한 기회가 생겼을 때 그 창을 열어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정책이란 이름으로 실행되는 정부 공무원들이 역량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2.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봉사위원단, 사랑의 연탄 봉사
  3. 충청권 부동산 시장 뚜렷한 온도차… 혼조세 이어져
  4.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5. [한성일이 만난 사람]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1. 천안법원, 게임 핵 프로그램 배포한 20대 남성 징역형
  2. 천안법원, 병무청 지시 이행하지 않은 20대 남성 징역형
  3. 장철민, '어르신 든든 10대 약속'… "세번째 임플란트 전액 지원"
  4. [인터뷰]<시조로 읽는 목민심서> 쓴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단국대 부총장)
  5. '늑구' 탈출 장기화… 포획 원칙에 폐사 가능성 열고 수색 확대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