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물듦in(人)씨네' 시즌3, 25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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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물듦in(人)씨네' 시즌3, 25일부터 개최

정인혁 감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 예정

  • 승인 2024-09-09 17:23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 물듦in 씨네 시즌3
국립한밭대 인문도시지원사업 '물듦in 씨네' 시즌3 안내 포스터./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는 25일부터 유성구와 함께 운영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 프로그램인 '물듦in(人)씨네' 시즌3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물듦in(人)씨네'는 영화 속에서 서로가 물들어간다와 영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물들어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즌1과 시즌2에선 대중들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영화 총 12편을 소개하고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될 시즌 3은 '단편영화에서 미래와 대화를 나누다'를 주제로 삶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앞으로 마주할 과학기술의 상상력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25일 정인혁 감독의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를 시작으로 10월 3일 최수진 감독의 <오제이티:On the Job Training>, 11월 7일 권찬영 감독의 <마이크로웨이브 러브>, 11월 14일 권다솜 감독의 <면상>, 12월 5일 임다슬 감독의 <깜빡깜빡>영화를 감상한 후 관객과 감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행사일별 오후 5시 30분부터 국립한밭대 인문사회관(S4동)207호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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