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신중년을 위한 서구 50+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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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신중년을 위한 서구 50+ 축제'

-신중년의 주체적인 삶의 전환을 위한 행사-

  • 승인 2024-10-09 15:54
  • 수정 2024-10-11 17:32
  • 신문게재 2024-10-10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이달 17일(목)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서구청 건너편 샘머리 공원에서 중장년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지원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신중년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로, 연령으로는 50세~64세의 중년 세대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동아리 공연 ▲노후준비 서비스 4대분야 체험부스(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구인·구직 부스 ▲켈리그라피, 서양화, 서예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전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드라이플라워 엽서를 작성 및 동화로 풀어낸 다양한가족 퀴즈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선한 요즘, 가을바람의 정취를 느끼며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신중년의 주체적인 삶의 전환과 변화를 위한 축제의 장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심정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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