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2024 제4회 학생 로봇축구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개최한 학생 로봇축구대회

서천교육지원청은 17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4회 학생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대회는 네오봇과 스파이크 프라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네오봇 중학교 11팀, 스파이크 프라임 중학교 5팀과 고교 2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앞서 교원의 로봇 코딩과 알고리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찾아가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과 코딩에 대한 관심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으로 이어져 미래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로봇과 코딩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이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적 도전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