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게임센터, 게임으로 만드는 꿀잼도시 알린다!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게임으로 만드는 꿀잼도시 알린다!

진흥원 '2024 대전콘텐츠페어'에 공동관 운영
대전글로벌게임센터, 다양한 게임 체험 제공
유망 게임기업들의 신작 게임 대거 공개
게임 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대전 강조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하는 대전의 문화적 역량

  • 승인 2024-11-20 13:3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붙임. 2024 대전콘텐츠페어 게임존 포스터 (1)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이 '2024 대전콘텐츠페어' 전시회를 통해 '게임으로 만드는 꿀잼도시 대전'을 선보인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이 '2024 대전콘텐츠페어' 전시회를 통해 '게임으로 만드는 꿀잼도시 대전'을 선보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 이하 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 DCC에서 열리는 '2024 대전콘텐츠페어' 전시회에서 시민 대상 게임 향유 기회 제공과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공동관은 '겜잼도시 대전(입에는 빵, 손에는 게임!)'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진흥원이 지원한 6개 유망 게임기업의 다양한 플랫폼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가능한 게임으로는 ▲꿈돌이가 등장하는 체감형 게임 '꿈씨패밀리와 달려보자'(페인트팜㈜), ▲염소 해골 소환사의 지하세계 정복기 '고트 서머너 키우기'(㈜두마루), ▲광활한 우주를 정복하는 SF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스타쉽배틀 타이탄'(㈜미디어워크), ▲귀여운 스시 캐릭터들의 코믹한 액션 파티 콘솔 게임'스시배틀 램벙셔슬리'(㈜비주얼라이트), ▲고양이 소녀들의 전투 서바이벌 모바일 게임 '캣걸 서바이벌'(㈜미니멈스튜디오), ▲몬스터를 잡기 위한 밀렵꾼의 보스 러시 PC 게임'카투바의 밀렵꾼'(유영조) 등으로 대전에 소재 기업들이 제작한 게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올해 '인디(inD) 게임잼' 행사에서 빵을 주제로 개발한 게임 'Y0ung빵'과 교육 프로그램 '인디(inD) 게임스쿨'에서 우수작으로 선발된 '도깨비 실록' 등의 결과물도 전시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부터 콘솔, PC 게임, 체감형 게임까지 지역을 대표할 만한 게임기업들이 개발한 다양한 게임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대전이 글로벌 게임 산업을 이끌고 있는 게임 선도 도시임을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인디(inD) 게임스쿨, 인디(inD) 게임잼,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게임개발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게임체험뿐 아니라 대전 북페어,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꿈돌이 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게임과 웹툰의 중심 도시 대전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2.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3.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4.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5.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1.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2.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3.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4.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5.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