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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가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마켓 행사에서 산타로 변신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지역 특산물인'인삼과 문화의 만남'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을 함께 나누며 겨울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000원 쿠폰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특산물인 인삼막걸리 1병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겨울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대한어머니회 증평지회 회원들이 증평인삼으로 직접 만든 인삼차를 나눠주며 증평 인삼의 매력을 홍보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도 했다.
여기에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이재영 군수가 산타로 변신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올해 축제가 마무리됐다.
올해 진행된 4번의 체험 마켓에는 전국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해 63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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