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 사람들
  • 뉴스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대전대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

  • 승인 2024-12-09 00:1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2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함께 만드는 미래’,‘함께하는 즐거움 돌봄 품앗이’



대전대(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12월 7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전시·유성구·군관사 돌봄품앗이와 난타동아리 누리울림, 벌룬데이 풍선아트 봉사단 등 55가정에서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는 유성구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슬기둥 어린이 가야금 팀'과 다문화 가정과 비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누리울림 난타 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보고,우수품앗이 시상, 품앗이 활동 소감 나눔,가족 레크리이션과 매직 버블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image01
이날 우수품앗이는 9개 그룹이 선정됐다. 대전시 공동육아나눔터 '사과야 놀자' 품앗이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아빠 만세' 품앗이 참여 가정에서 각각 돌봄품앗이 활동 소감을 전했다.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육아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서 돌봄 품앗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어 “이번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돌봄 품앗이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동육아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문화人칼럼] 쵸코
  1.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교육부, 비수도권 대학 육성 위해 내년 3조 원 투입
교육부, 비수도권 대학 육성 위해 내년 3조 원 투입

교육부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역대 육성을 위해 내년 3조 1448억 원을 투입한다. 일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인 9개 거점국립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8855억 원을 투자하며, 사립대와 전문대의 학과 구조 혁신과 특성화를 위해 1190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8개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이 추가로 편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도 2조 14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내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