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함께 만드는 미래’,‘함께하는 즐거움 돌봄 품앗이’
대전대(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12월 7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전시·유성구·군관사 돌봄품앗이와 난타동아리 누리울림, 벌룬데이 풍선아트 봉사단 등 55가정에서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는 유성구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슬기둥 어린이 가야금 팀'과 다문화 가정과 비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누리울림 난타 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보고,우수품앗이 시상, 품앗이 활동 소감 나눔,가족 레크리이션과 매직 버블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육아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서 돌봄 품앗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어 “이번 'Happy Family 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돌봄 품앗이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동육아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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