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남 재난안전 골든벨 퀴즈왕 '두마초 나현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4 충남 재난안전 골든벨 퀴즈왕 '두마초 나현준'

  • 승인 2024-12-13 14:29
  • 수정 2024-12-14 21:40
  • 신문게재 2024-12-13 3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20241212-충남 재난안전 골든벨
,
나현준 계룡 두마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2024 충남 도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이날 골든벨엔 15개 시군 퀴즈왕을 비롯해 TOP 20 학생 319명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들의 후원자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어린 학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키워준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내빈 인사말 이후, 본격적인 퀴즈대회가 시작됐다.

왕중왕전의 첫 문제는 전 부지사가 직접 냈다.

전 부지사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가 차도에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신호등과 사다리 형태 흰색 안전표지가 설치된 길을 무엇이라고 하는가'라는 문제를 내자 대부분 학생이 '횡단보도'를 적어내며 통과했지만, 단 한 명의 학생만이 긴장한 탓인지 오답을 적어 안타깝게 탈락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만큼, 상당한 재난 안전 상식으로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나갔다. 하지만 문제의 난도는 점차 올라갔고, 절반 이상이 탈락하며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패자부활전은 역시 막춤과 OX 퀴즈로 진행됐고, 탈락한 학생 모두가 부활하며 퀴즈왕을 향한 기회를 얻었지만, 높은 난도의 문제를 연이어 출제하자 하나둘씩 탈락자가 나왔다.

대회가 시작된 지 3시간 가량이 지나자, 충남 퀴즈왕의 윤곽이 나오기 시작했다.

사회자는 "시군대회보다 1시간 이상이 더 소요됐다"라며 "왕중왕전에 출전한 친구들인 만큼 상당한 실력"이라고 놀라기도 했다.

단 3명이 남은 상황. 충남 퀴즈왕을 결정할 최종 문제가 공개됐고, 정답을 적어낸 계룡 두마초 6학년 나현준 학생이 충남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나현준 학생은 "중학교 가기 전에 1등 해서 기쁘고, 나중에 두마초 후배들도 재난 안전 골든벨에 참여해 골든벨을 울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첫 발인 엄수… 희생자 장례 절차 본격화
  1.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2.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격돌
  3.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4.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3월 정례회] 행정통합·산단화재·지역의사제 등 논의
  5. [사설] 정부, 중동發 경제 위기에 비상 대응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해 손주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유족 측에 공식 사과했다. 26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손 대표는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유족분들께 일일이 사죄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날 손 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다만 참사 후 화재 관련 언론 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폭언한 것에 대해선 침묵했다. 사고 발생 전 사 측이 직원들..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