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안경순 신임 회장 취임

  • 전국
  • 광주/호남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안경순 신임 회장 취임

  • 승인 2025-01-17 11: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연합회, 새로운 출발… 안경순 신임 회장 취임
전북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가 ◆지난 15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생활 개선정읍시연합회가 지난 15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17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옥 회장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18대 신임 회장으로 안경순 회장이 취임해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박정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회장님께서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읍연합회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 적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연합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소 중립 실천과 영농폐기물(폐농약병 등) 수거 활동 등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농촌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마사회,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 ‘대통령배·그랑프리’ 빅매치
  2. 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40억 원 부과
  3. 항우연 노조, 이상철 원장 사퇴 촉구 "무능과 불성실"… 항우연 입장은?
  4. 경부고속도 '상서 하이패스IC' 10월 내 개통된다
  5. 18일 나성동 차 없는 거리 '환경교육한마당' GO...경품도 풍성
  1. 아산시 곡교천, 백일홍·코스모스 등 가을꽃 만개
  2.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스무 살에 금융기관 취업한 비결은?
  3. 5개월 앞둔 통합돌봄, 새틀짜기 논의 활발 "기관 협의체 만들고 직역 협력모델을"
  4.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캠핑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활짝
  5.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현장 중심·실천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첫 국정감사… 충청 현안 골든타임 돌입

李정부 첫 국정감사… 충청 현안 골든타임 돌입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3일 막이 오르는 가운데 산적한 충청 현안 관철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전 충남 행정통합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560만 충청인 염원이 본궤도에 오르도록 동력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다. 국감 증인대에 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뿐만 아니라 충청 여야 28명 의원의 초당적인 협력과 이슈파이팅이 시급해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앞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내란청산,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선에 나설 후보 자격 심사 규정 준비부터 컷오프(공천 배제)와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 적용 여부 등 공천룰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일찍이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린 뒤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후보 자격 심사 규정을 정비 중인데, 인위적인 컷오프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8·2 전당대회 과정에서 억울한 공천 배제를 막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애초 범죄 경력자 등 부..

`빵의 도시 대전` 제과점 수 확장... 최근 5년 새 125곳 늘었다
'빵의 도시 대전' 제과점 수 확장... 최근 5년 새 125곳 늘었다

대전 제과점이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전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빵의 도시로 급부상한 데 따른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세통계포털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대전의 제과점 수는 663곳으로, 1년 전(632곳)보다 31곳 늘어났다. 대전 제과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8월 538곳에서 2021년 8월 594곳, 2022년 8월 637곳, 2023년 8월 642곳, 2024년 8월 632곳으로 매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늘고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한산한 귀경길 한산한 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