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생활인구 확대 전 부서 노력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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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생활인구 확대 전 부서 노력해 달라"

1월 중 연석회의…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주문

  • 승인 2025-01-21 15:5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변화 능동적 대응 지속 가능 부안 최선”1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20일 열린 1월 중 연석회의에서 "2024년 생활 인구 방문객 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코레일관광개발의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1위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 인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 지표와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전 부서는 사업계획 수립 시 '생활 인구 확대'라는 방향성을 갖고 생활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산업 용지 지정 촉구와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추진된 서명운동이 오는 31일 종료된다"며 "마지막까지 군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운동도 적극 홍보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서명운동의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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