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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글로벌리더 육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부안군 제공 |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 명을 선발해 실시한 이번 영어 캠프는 기존 틀에 박힌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 및 장소에 맞는 영어표현 학습, 역할극 등을 통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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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글로벌리더 육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체계적인 영어프로그램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영어 캠프와 같이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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