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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급처를 확보해 초등학교 1, 2학년 맞춤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서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6년 2월까지 운영하며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등 총 4개 분야, 10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 내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과 전문가가 함께 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승용 총장은 "대전시의 늘봄학교 선정은 남서울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과의 연계 및 공동 협력체로 발걸음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된다"며 "늘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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