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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1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하순례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박양순 회장이 취임하며 부안군 여성단체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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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여성단체 협의회이 지난 21일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18대 회장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신임 박양순 회장은 " 지난 3년간 여성단체 협의회가 회원 간 화합해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뿌리를 다지고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하순례 회장님과 임원진 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새롭게 배우는 마음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 평등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참 봉사를 실천하고,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단체와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3년 동안 배려와 리더쉽으로 부안군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하순례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신임 박양순 회장님의 배려심과 높은 덕망으로 회원님들의 신임 속에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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