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퇴직 공무원' 지역 교육활동에 새 바람 예고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 '퇴직 공무원' 지역 교육활동에 새 바람 예고

시교육청, 1월 22일 퇴직자 지원단 설명회 개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학교 보조인력 사업 소개
교육활동 지원인력은행 구축 및 자원봉사자 모집
퇴직공무원, 지역사회와 학교 협력 강화 기대

  • 승인 2025-01-22 17:1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 개최2
1월 22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 모습.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퇴직 공무원들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다.

2025년 1월 22일 본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를 갖고, 퇴직 공무원들이 오는 3월부터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준비 체계를 구축했다.

설명회는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부분에선 전문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퇴직 공무원들이 아동학대의 범위와 사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두 번째 부분에선 교육청의 여러 부서와 학교지원본부가 참여해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영상제작 강좌 개설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퇴직 공무원의 희망 사항을 반영한 교육활동 지원 인력은행을 구축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 교육활동 보조인력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됐다"며 "다양한 영역이 개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공무원의 지혜와 전문성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이 세종의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보조인력 위촉직으론 ▲(유초등교육과) 놀이자원봉사자, 하모니자원봉사자, 학교 도서관자원봉사자, 특수교육자원봉사자 ▲(학교안전과) 배움터지킴이, 통학로안전지킴이, 정서 건강 공동캠페인 등 활용 ▲(교육복지과)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자원봉사 ▲(행정지원부)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 위촉 지원 ▲(교육지원부) 교육후견인 등이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예산군, 계룡아파트 일원 도로 확장 본격화…병목 해소 기대
  4.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들, 향후 절차와 계획은?
  1.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2.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3.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4. 세종 '행정수도법' 통과 힘 받는다… 국회의장까지 '합심'
  5. 아산시 목련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학생에 장학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역사는 기회가 왔다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움직일 때 역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이 국가적 의제가 됐던 것도 국민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의 세종시 역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연대가 시작돼야 합니다." 29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가 열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선언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시민들의 결집이 공식화됐다. 내달 출범..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