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급 승진자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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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급 승진자 인사이동

  • 승인 2025-02-03 17:0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수원시 인사이동
선은임 지방서기관(좌측),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우측)
수원시가 3일 4급 승진자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1970년생인 선은임 서기관은 1990년 장안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7월 사무관 승진 후 장안구 율천동장, 장안구 행정지원과장,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공보관으로 일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모든 직원을 따뜻하게 챙기는 민주적 리더십을 갖춰 후배 공직자의 존경을 받는다. 업무에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의 소유자다. 공감력과 상황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선은임 서기관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훈련, 파견나간다.

▲1967년생인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은 1996년 평택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9년 수원시에 전입했다. 2021년 1월 사무관 승진 후 영통구 녹지공원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공원녹지사업소장 직무대리로 일했다. 공원녹지 분야의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리더십과 사명감, 활발한 소통으로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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