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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강 강좌./정읍시 제공 |
7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력 인증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설문을 통해 진행했으며 운영 인력, 업무 처리, 체력 증진 교실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정읍 체력 인증센터는 94.3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인 90.6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영 인력의 전문성과 체력 증진 교실 운영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체계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된다.
정읍 체력 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학교의 학생 건강 체력평가(PAPS), 노인복지관, 채용 체력 측정 등 다양한 출장 체력 측정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계층에 스포츠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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