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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10일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소통정담회를 기념하고 있다. |
시의회 보사위는 이날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장애인문화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명희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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