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티키타카’ 프로그램 진행

  • 다문화신문
  • 청양

[청양다문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티키타카’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5-03-03 11:41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티키타카’ 프로그램 진행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티키타카' 프로그램 진행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로설계지원 또래 활동 프로그램 「티키타카」배드민턴 활동을 2월 8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학교 및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필요한 사교성을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 또래 활동을 통해 진로 정보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에는 배드민턴 활동, 또래 활동 모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배드민턴 활동은 자율적인 활동과 1:1 개인 지도, 팀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개인 역량 강화와 사교성 및 통솔력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또래 활동 모임은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한 대화의 장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사회성 발달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티키타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티키타카 참여자에게 배드민턴을 알려주고 그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나의 역량 또한 강화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셔츠에 흰 운동화차림' 천태산 실종 열흘째 '위기감'…구조까지 시간이
  2. 노노갈등 논란에 항우연 1노조도 "우주항공청, 성과급 체계 개편 추진해야"
  3.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홍성공업고, 산학 결합 실무중심 교육 '현장형 스마트 기술인' 양성
  4. [2025 국감] 대전국세청 가업승계 제도 실효성 높여야
  5.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개최
  1. 충청권 국립대·부속병원·시도교육청 23일 국정감사
  2.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충남지사, 23일부터 일본 출장
  3.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4. 대전관평초 '학교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
  5.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헤드라인 뉴스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절차 위법"-"안전 이상무" 팽팽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절차 위법"-"안전 이상무" 팽팽

정치권 일각에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 논란을 제기한 가운데 23일 현장에서 열린 정부 안전점검에서도 서로 극명한 견해차를 드러냈다. 안전 논란을 처음 들고 나온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은 행정당국의 법정 절차 위반을 대전시는 자재의 품질과 교량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점에 각각 방점을 찍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술연구원, 대전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 이후 장 의원은 대전시가 중고 복공판을 사용하면서 법정 절차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충남의 생태명소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청양 칠갑산= 해발 561m 높이의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가을 단풍은 백미로 손꼽는다...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허가받고 실제로는 대덕구에서 사육됐는데, 허가 주소지와 실제 사육 장소가 다를 때 지자체의 맹견 안전점검에 공백이 발생하는 행정적 문제도 드러났다. 22일 오후 6시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사육 장소를 탈출해 행방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재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