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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교육 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되는 신규 교육서비스는 ▲채움수학 ▲채움코딩 ▲채움수능 ▲채움모니터 등이다.
채움수학 서비스는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척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여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다양한 문제 풀이와 해설 콘텐츠, AI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또 채움코딩 서비스는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채움 내에서 다양한 학습자료와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프로젝트 중심 코딩 학습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자기주도 코딩 학습 ▲코딩 실시간 피드백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채움수능 서비스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기 위해 수능 연계 교재(EBS 수능특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서비스에서는 ▲학습플래너 ▲학습노트 ▲디지털 학습도구(필기, 메모, 문항별 강의 연동 등)를 통해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채움모니터 서비스는 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의 이로미(충북교육청 태블릿PC)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학습 진행 상황에 대한 피드백과 수업 자료 공유 등 모둠 수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화면 상호 공유 ▲화상 원격 수업 ▲알림 및 피드백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학생과 교사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나우늘봄 통합 지원 플랫폼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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