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문기술인 양성'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운영

  • 전국
  • 충북

충북도교육청, '전문기술인 양성'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운영

1억6000만원 투입…공사립 직업계고에 학급별 31만원 지원

  • 승인 2025-02-23 10:23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충북교육청,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 양성을 위한


충북도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성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해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을 응용해 작품을 제작하고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터득한다.



도교육청은 전성기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예산 1억6188만원을 확보했다. 1억5748만원은 공·사립 직업계고에 학급별로 31만원씩 지원한다. 연말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에도 440만원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우수 작품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수업 발표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전공 심화 역량을 선보이고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수업 지도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한 이후에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게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하고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3.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4.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5.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1.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2.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3.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4.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5.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