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39명 채용 시작

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성 강화
지원서 접수는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진행
홍종욱 이사장, '밝은 수산 미래 함께 펼쳐 나갈 것'
어촌 및 수산업 발전 위한 인재 발굴의 중요한 기회

사진은 해수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2025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총 39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및 공무직의 경우 재무회계, 안전, 일반행정, 토목, 선박(기관), 수산, 사무지원 등이며, 기간제 계약직의 경우, 홍보와 일반행정, 토목 등이다. 일반직 및 공무직 10명, 기간제계약직 29명 등 모두 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NCS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결격사유 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fipa.careerlink.kr)를 통해 3월 14일부터 3월 26일 13시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4월에 임용될 예정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어촌, 어항, 어장, 양식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 육성하여 밝은 수산 미래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