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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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삼선산수목원 및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 4월~11월 운영

  • 승인 2025-03-17 07:3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6)산림교육 프로그램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부터 11월까지 삼선산수목원 및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교육(숲 해설·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생태교육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삼선산수목원 및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상주하는 3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숲 해설을 운영한다.

특히 2024년에는 유아 7372명·학생 2299명·성인 1268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월 10일~11일 유아 대상 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 신청접수를 완료한 상태며 초등학생 및 성인대상 프로그램은 별도 마감 시까지 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송암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언덕 오르기·목재 실로폰 등의 놀이 시설물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수목 식재를 보완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 후, 유아숲체험원을 등록해 2026년부터 송악·신평 등 근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에서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좋은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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