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전남도교육청, 대화와 소통 통해 변화 시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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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전남도교육청, 대화와 소통 통해 변화 시도해야"

  • 승인 2025-03-19 11:5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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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388회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전남도의회 제공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18일 제388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면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이번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신축·개축·리모델링 등 대규모 시설공사가 이루어지는 학교에 대해 평상시 단계별·공정별 점검을 통해 개교 이후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장기적 경기침체로 살림의 규모를 줄여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렇지만, 교육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을 훌륭히 길러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내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본보기이자 안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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